'프랑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8.09 네번째 신혼 여행 (1)
  2. 2010.09.10 Aix-En-Provence (악상프로방스) (9)
  3. 2010.08.30 그들만의 세상 (7)
  4. 2010.08.23 마르세이유 (8)
  5. 2008.07.24 Auvers-Sur-Oise (4)

그렇게도 그리던 유럽에 다녀왔다. 1년 반 만에. 너무 익숙한만큼 그립던 곳. 떠나 있어보니 가까이 있을 때 못 느꼈던 것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울 신랑 덕에 빠리에서 일주일 그리고 독일집에서 일주일 푹 쉬다가 왔다. 너무 행복한 순간순간들이었다. 어제 사진들을 다시 보는데 벌써 오래 전에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듯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

날씨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아침 저녁으로는 긴팔을 입어줘야 할 정도의 서늘한 가을 날씨, 낮에는 따땃한 초가을 날씨에서 초여름 날씨. 크크크. 한국은 그렇게 더웠다던데. 타이밍 하나는 기가 막혔다.

숙소는 소르본대학 바로 앞. 노트르담 성당도 가까워서 이래저래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위치였다. 도착하자 말자 근처 구경 중. ^^ 2년만에 오는 빠리이지만 이 곳은 올 때마다 새롭다. 그래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도시, 빠리~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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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넘 멋지다~~~ 언니가 언제 시간왕창내서 키키블로그 밤새서 봐여겠어요~~~

    2013.05.02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기 역시 잠시 들린 곳. Aix-En-Provence. 우린 여기서 높은 곳을 향해 무조건 걸었다. 혹여나 멋진 프로방스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시 이름에도 프로방스라는 말이 들어가 있고. ㅋㅋ 허나 결국 그런 곳은 찾지 못했고 더운 날 더 올라가는건 힘든 일이었다. (일행중 한명은 여행 책자에서 분명 봤다고 하나. ㅋ)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세잔느의 아뜰리에가 거기 있더라. 헤헤. 
쥐콩만한 세잔느의 아뜰리에를 구경하고 사진 찍고
시내 가서 물 사고, 젤리 사고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니스로 출발! ^^ ㅋㅋ


'여행은 중독성이 강하다.'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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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

    어디서 2009년도 보르도 프랑스 와인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몇 병 챙겨놓을 수 있니? 나중에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다오...

    2010.09.12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몇병 챙기는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언제 시음하시려고요? ㅋㅋㅋ

      2010.09.21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최지훈

    날씨 좋고~풍경 좋고~인물 좋고~^^

    2010.09.15 0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ㅋㅋㅋ 벌써 먼 옛날얘기같아. 해피추석, 지훈.

      2010.09.21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 독사진 너무 어둡게 나왔다. 낮이라도 플래쉬를 터뜨려주는 센스 요망!

    2010.09.28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언니~ 저기 넘넘 가보고싶었는뎅~
    프랑스 남부에 가서 몇 달 푹 쉬다 오면 좋겠다~ (^^)

    2010.11.12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 나가면 행복하다는 그녀. ㅎㅎ 왔구나. 정말 오랫만인데? 보고 싶당. 프랑스 남부 좋긴 좋더구나. ㅋ

      2010.11.12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taken by 키키2010.08.30 15:45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과는 제법 떨어져 있던 그 곳.
사방이 집으로 둘러쌓여 있던 그 곳.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울러퍼지던 그 곳.
그 곳엔 선생과 제자 사이 같아 보이는 늙은 노인과 젊은 여자의 음악만이 있었다.
더 다가가기에도 조금은 조심스러운 그런 그들만의 세상이 있었다.
내가 다가오길 저 사람들은 바랬을까?
난 그 곳을 스쳐지나갔고 사진으로나마 그들의 세상을 담아올 수 있었다.
그것뿐...


-프랑스 파리-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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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함이 저들의 음악 소린듯 ^^
    직접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기분도 들어요

    2010.08.30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오래 듣지 못했어요. 그야말로 스쳐지나갔으니까요. 그래도 이 사진 보면 좀 더 오래 들어볼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010.09.08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0.08.31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들의 속내가 많이 궁금하지는 않았나요??
    혹여 연습할곳이 없어 그런다거나... 등등.....

    저도 언젠가 저런 비슷한 곳에서 십여분 노래를 한적이 있습니다.
    전 다른 이유는 아니고...
    분위기에 노래를 흥얼 거리다 울림도 너무 좋고 해서
    그냥 몇곡을...ㅋㅋㅋ
    하지만 정말 아무도 내다 보난 사람도 지나가는 사람도 없더군요...

    언능 독일로 돌아가서 다시 노래하고 싶내요~^^

    2010.09.0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그러게요.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정말 연습할 곳이 없어서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걸요? 돈 벌려고 한 건 절대 아닌거 같고. 울림이 좋은 곳은 확실했던 것 같아요. ^^

      2010.09.08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4. 가까이서 담아보고 싶은 그 장면이야...
    우리나라에선 저런 아티스트들이 거의 없어서리...휴-

    2010.09.01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다가가기엔 내가 그들을 침범하는 것 같아서 못 했어. 사진을 좋아하는 너로써는 욕심나는 장면일지도 모르겠구나. ^^ 언제나 멋진 니 사진 감상 잘 하고 있다. ^^

      2010.09.08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니스 가기 전 들린 도시, 마르세이유. 니스가 예쁜 바다라면 마르세이유는 좀 거친 바다?! ㅋ
같은 바다인데 느낌이 좀 다르다. 

바다 구경 좀 하다 저녁답에 시내 가서 밥 먹고 프로방스풍의 숙소로 들어가서 고스톱과 귀신얘기를
한참 하다가 잤다. 낮에는 너무 예뻐 보였던 숙소가 밤에는 오히려 무서워서 결국 불 켜놓고 잤다는;;;;; -_-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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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2010.08.24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최지훈

    아~

    좋다~ㅋ

    2010.08.25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J.

    올레!

    2010.08.25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얀둥이

    나당!ㅋㅋ

    2010.08.27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오우! 여기선 거의 처음인 듯! ㅋ

      2010.08.28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의 그림과 너무 닮아 있던 그 곳...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그 곳.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의 풍경을 그래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그의 그림이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 곳이었다.


I was so surprised by the views of this village. They were so similar to his

paintings which may be no wonder. But still... amazing!!!

I enjoyed the day spent in Auvers-Sur-Oise and his paintings made me happier.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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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반고흐라면 사족을 못쓰는데......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면 마구 셔터를 누를듯......^^; )

    지금도 moleskin 반고흐 한정판을 살까 살짝 고민중이랍니다~^^

    2008.07.30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완전 이뿌겠당! 지르세용! ㅋㅋㅋㅋ

      2008.08.01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2. 수퍄

    헉! 언제 갔었어?!!!!

    2008.08.12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접때. ㅋㅋㅋ 너무 좋더라고~ ^^ 잔잔한 동네~

      2008.08.15 15: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