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3

채희와 함께~ ^^

주일날 교회에서 채희랑 함께 찍은 사진. ^^ 채희... 이름처럼 이쁘고 귀여운 아가. 근데 생긴거랑은 다르게 가끔씩 아주 활발한 행동을 하곤 한다. 그리고 찬양 부를 때 누구보다 더 큰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채희땜에 절로 웃게 된다. 주은이도 그렇지만 역시 여자아이들이 이쁜 짓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도 이담에 딸은 꼭 낳아야겠다. ㅋㅋㅋ 채희가 웃으면 두 눈이 완전 반달이 되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교회 남자들 다 껌뻑 넘어간다. ㅋㅋㅋ 내가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참 좋아했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더 다양해졌다. ㅇ리ㅏㄴㅇ허ㅣ라ㅗㅓ리ㅏㅓㅣㅇ니ㅏ러앟 (

토요일 주은이와 함께~

어제 오과장님께서 청년부를 집으로 초대하셨다. ^^ 언니가 맛있는 떡볶기와 김밥을 해주시고, 쉴새없이 먹을 것이 계속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왔다. 감사감사~ ^^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우리 이뿌니 주은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나랑 똑같이 사진 찍히는 것도 좋아해서 절대 귀챦아 하지 않고 요구하는데로 포즈도 취해주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보여준다. ㅋㅋㅋ (내가 보고 배워야함) 얼마나 귀여운지. 요즘 말도 제법 늘어서 더 이쁜 짓을 많이 한다. 두번째 사진은 "주은아, 이쁜 짓~!" 이랬더니 저런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더라. 아, 사진을 찍고 나면 꼭 디스플레이로 보여달라고 하면서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하는 주은이. ㅋㅋㅋㅋ 이쁜 것~! 꼬맹이들은 멀 해도 이쁘고, 멀 입어도 이쁘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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